주식형 ETF, SK텔레콤 비중 '늘었다' [펀드 포트폴리오 맵]ARIRANG200·파워K200 소폭 상승…KODEX200·KT·&G 비중은 감소
강우석 기자공개 2016-10-18 10:55:19
이 기사는 2016년 10월 14일 07시1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내 SK텔레콤의 편입 비중이 최근 들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200과 교보악사자산운용의 K200, POSCO의 비중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KODEX200과 KT&G의 비중은 전월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14일 theWM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기준 국내 주식형 ETF에서 전월 대비 편입 비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SK텔레콤이다. 한 달 사이 2.41%포인트 늘어났다. ARIRANG200(0.38%p), 파워K200(0.37%p), POSCO(0.26%p) 등이 SK텔레콤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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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유가증권 시장의 대표적인 고배당 종목 중 하나다. 시가총액 규모도 열 세 번째로 커 코스피50·100·200 및 KRX100지수에도 편입돼 있다. TIGER미디어통신이 8월 기준 전체 순자산가치(NAV) 중 SK텔레콤의 보유 비중이 24.46%로 가장 높았다.
SK텔레콤의 보유 비중이 전월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KBSTAR5대그룹주(4.07%p)였다. 이 상품은 삼성, 현대차, LG, SK, 한국전력 등 국내 5대그룹의 핵심 우량주에 투자하는 콘셉트다. KRX100과 코스피50지수를 추종하는 TIGERKRX100, KOSEFKRX100, ARIRANGKOSPI50, KTOPKOSPI50에서도 보유 비중이 2.35%p 높아졌다.
ARIRANG200(0.38%p)과 파워K200(0.37%p) 등 ETF를 편입한 ETF가 늘어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이 코스피200 추종 ETF를 일부 편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레버리지는 ARIRANG200의 비중을 전월보다 1.67%p포인트, 파워K200의 비중을 1.62%포인트 높이면서, 해당 ETF들이 편입 비중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같은 기간동안 국내 주식형 ETF 종목에서 비중이 가장 낮아진 것은 KODEX200(-1.94%p)이었다. KINDEX레버리지와 KODEX레버리지가 KODEX200의 편입 비율을 전월보다 -1.60%, -1.22% 각각 낮춘 게 영향을 미쳤다. KT&G(-0.56%p)와 현대차(-0.55%p), 삼성전자(-0.5%p)가 KODEX200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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