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자동차금융 목표 조기달성 3분기 2459억 기록, 올해 목표치 2000억 돌파
원충희 기자공개 2016-10-28 09:13:05
이 기사는 2016년 10월 27일 18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GB캐피탈이 자동차금융 올해 목표액 2000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DGB금융지주가 27일 발표한 '2016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DGB캐피탈의 자동차금융자산은 245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015년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밝힌 올해 자동차금융자산 목표 2000억 원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 2월 컨퍼런스 콜에서 강성준 DGB캐피탈 상무는 "2016년도 영업자산 목표는 자동차금융 2000억 원, 기업금융 2000억 원, 가계대출 700억 원"이라며 "자동차금융 자산의 비중을 올해 말까지 15%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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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체 영업자산에서 자동차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은 14.6%로, 목표치 15%에 근접한 상태다.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에는 15%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본사에 다이렉트영업, 중고차, 신차 담당팀을 설치하고 울산지점, 수원 오토출장소를 신설해 자동차금융 영업에 매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영업자산 포트폴리오에서는 올 초 목표한대로 자동차금융과 기업금융 비중이 높아졌다. 기업금융은 4438억 원으로 전년 동기(2536억 원)대비 75%, 자동차금융은 407억 원에서 2459억 원으로 504.2% 증가했다.
여전히 기계금융(8308억 원)의 비중이 전체 영업자산(1조 6864억 원)에서 48%를 차지하고 있지만 작년 동기(65%)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상태다. 공작·산업기계 리스 등 위험도가 큰 기계금융은 건전성 관리차원에서 유지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총자산은 3분기 1조 718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 1816억 원)에 비해 45.4% 늘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69억 원에서 154억 원으로 123.2%, 당기순이익은 52억 원에서 119억 원으로 128.8% 증가했다. 신규영업 강화로 판매관리비가 90억 원에서 117억 원으로 늘었지만 자산 확대에 따른 총 영업이익이 278억 원에서 389억 원으로 증가해 판관비 증가분을 상쇄하고도 수익이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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