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젊은 사장단 "새 명함 드립니다" 2017 약계 신년교례회 참석…20분 먼저 와 일일이 인사
이석준 기자공개 2017-01-05 08:14:39
이 기사는 2017년 01월 04일 18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새 얼굴로 단장한 동아쏘시오그룹 사장단 5명이 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나란히 자리를 잡고 업계 선후배 경영인들에게 일일이 새 명함을 건네며 자신들의 존재를 알렸다. 4일 방배동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약계 신년교례회에서다.동아쏘시오그룹은 최근 사업 회사인 동아ST와 동아제약에 이어 지주사에도 40~50대 젊은 사장단을 배치했다. 그룹 주력 계열사 동아에스티 대표에 민장성(48) 동아오츠카 사장, 동아제약 사장에 최호진(50) 동아제약 마케팅 실장을 각각 선임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
동아그룹 의료기기 계열사 대표를 지냈던 한종현 사장(48)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임명했고 박찬일(61)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강신호 회장의 넷째 아들인 강정석(52)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 체제에 맞춘 세대 교체 인사다.
인사 주인공 5인은 공식 행사 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와 업계 선후배 경영인들을 맞이했다. 때문에 정식 인사 발령 후 처음 맞이하는 공식 행사에서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장성 동아에스티 사장은 "사장단 등 회사 주요 보직에 변화가 많은 만큼 다 같이 오게 됐다"고 말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많은 분들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명함을 두둑히 준비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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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은 최근 변화가 많다. 지난 35년간 동아쏘시오그룹을 이끌어왔던 강신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4남인 강정석(52)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해 그룹 경영을 책임지게 됐다. 강 회장을 중심으로 한 3세 경영체제가 본격 개막한 셈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 등 그룹 도약을 위해서는 젊은 조직 문화가 필요하다는 회사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은철 녹십자 대표,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등 오너 3세 경영인도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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