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1월 31일 16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캐리어에어컨은 '캐리어에어컨·머니투데이방송 배 제4회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이 2월 1일 오후 11시 JTBC GOLF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총 9일간 치뤄진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은 총 12명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여성 골퍼가 참여해, 1000만 원의 상금과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출전권을 놓고 명승부를 펼쳤다.

진행 방식은 12명의 골퍼가 1차 리그에서 일대일 18홀 매치플레이를 치른 후 1차 리그에서 승리한 6명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회를 얻은 2명이 1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2차 리그를 치루는 방식이다. 1,2차 리그를 통해 선발된 최종 4인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은 '상생의 캐디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상생의 캐디 제도는 1,2차 매치플레이 때 경기가 없는 선수들이 출전 선수들의 캐디로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상생의 캐디 제도로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4회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은 총 11부작으로 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 GOLF와 머니투데이방송에서 동시 방영된다. 프로그램 및 편성 정보는 JTBC GOLF 홈페이지(http://jtbcgolf.joi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장차 대한민국 여성 골프계를 이끌 신예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며 "선수들이 본 대회를 거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캐리어에어컨이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 대회를 주최한 것은 이번이 4년 연속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제8회 서울보치아대회, 제10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등 장애인 스포츠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공식 후원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