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17년형 18단 에어컨 출시 인공지능 기술로 맞춤형 냉방 구현…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정강훈 기자공개 2017-01-17 10:39:37
이 기사는 2017년 01월 17일 10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세계 최초의 18단계 바람으로 에어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과 '제트(Jet) 18단 에어컨'의 2017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가 따로 목표 온도와 바람세기를 설정하지 않아도 최고의 쾌적함을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 쾌적 맞춤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PMV 버튼만 누르면 에어컨이 스스로 실내 환경을 파악해 18단계 바람을 제어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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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쾌적 맞춤바람'은 캐리어에어컨과 서울시립대 연구진이 1년간 걸쳐 개발했다. 인간과 실내환경을 통계분석한 열 쾌적도(PMV) 모델을 냉방 시스템에 응용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에 제품 색상을 다양화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일반형, 고급형, 프리미엄형에 따라 각각 라이트 그레이, 패일 러셋, 실버 컬러를 추가했다. '2016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된 '제트 18단 에어컨'은 고급형 모델에 티탄 블랙과 무광 화이트 컬러 색상이 새롭게 선보인다.
2017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버튼 하나로 냉방과 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운영할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적용했다. 사계절 내내 4가지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공기청정' 기능은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울트라 에어클리닝 시스템(ifD)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채택했다. PM2.5의 극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할 수 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4단계의 공기청정도, 절전, 소비전력 상태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 제습' 기능은 목표 습도를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에어컨 스스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최적의 실내 습도를 제공한다. 캐리어의 절전제습 기능으로 기존 제품보다 약 24% 절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2017년형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쾌적맞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1회 무상 클린케어 서비스와 2년 내 이전 설치 시 무료 설치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상품별 특별 사은품도 추가됐다. 2017년형 2+1 제품 구입 시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스탠드형 제품과 벽걸이 에어컨을 구입시 각각 제습기 및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2017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2월 초부터 전국 양판점 및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온라인 공식 직영 캐리어몰(www.carriermall.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200만~450만 원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에어로 18단 에어컨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2017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에어컨부터 산업용 공조시스템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냉난방 공조 시스템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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