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2월 17일 13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공평저축은행이 정기예금 특판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해 흑자 경영을 기념하는 한편 그간 지속적으로 성원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한다는 차원에서다.공평저축은행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정기예금 특판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판예금 한도는 300억 원이며, 금리는 2.32%~2.40%(세전, 단리) 수준에서 제공된다. 분당, 일산, 수지, 부천, 평촌 등 공평저축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품가입 및 상담이 가능하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공평저축은행은 이밖에 수시입출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 상품의 경우 전일 잔액이 50만 원 이상인 예금고객에 한해 1.7%의 금리를 제공한다.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이체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단기 자금 운용을 원하는 재테크 고객의 관심을 끌만 하다는 게 공평저축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공평저축은행은 지난해 1월 코스닥 상장사인 텍셀네트컴 산하로 편입된 이후 반 년 만에 부실을 털어내고 흑자궤도에 올랐다. 공평저축은행 관계자는 "흑자경영을 기념하고 지속적으로 성원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3일 간 정기예금 특판 판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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