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저축은행, 흑자경영 기념 특판 실시 23일부터 500억 원 한도… 정기예금 금리 연 2.4~2.5%
원충희 기자공개 2016-09-22 18:06:56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2일 18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기도 분당에 본점을 둔 공평저축은행은 이달 23일부터 연 2.4~2.5% 금리(세전, 단리)의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가입기간별로 12개월 연 2.4%, 18개월 연 2.45%, 24개월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특판은 올 상반기 97억 원의 흑자경영을 기념하고 신규영업 활성화를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5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공평저축은행 전 영업점(분당, 일산, 수지, 부천, 평촌)에서 판매되고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공평저축은행은 지난 1월 코스닥 상장사 텍셀네트컴 산하로 편입된 이후 반 년만에 부실을 털어내고 흑자궤도에 올랐다.
공평저축은행 관계자는 "2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했고 BIS자기자본비율도 8.28%로 법적 요구수준(7%)을 상회하는 등 내실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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