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美 게임사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 인수 완료 인수금액 7억 달러…서구권 시장 공략 박차
윤지혜 기자공개 2017-02-24 14:06:35
이 기사는 2017년 02월 24일 11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넷마블게임즈가 카밤(Kabam) 밴쿠버 스튜디오 인수를 완료했다. 카밤은 모바일 다중 접속 역할분담 게임 개발사로, '마블 올스타배틀' 등으로 유명하다.넷마블은 24일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 지분 100%를 비롯해 카밤 오스틴 내 고객 서비스 팀, 카밤 샌프란시스코 내 사업 개발팀, 마케팅팀, 이용자 확보(UA) 팀의 일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현지 이용자 지원 및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수금액은 7억 달러(한화 8300억 원)로, 전액을 단기대출로 조달한다. 대출금은 3개월 후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입되는 공모금으로 일시 상환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카밤은 넷마블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넷마블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대됐다. 'MARVEL 올스타 배틀'은 2014년 12월 출시 이후 북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 TOP 10에 꾸준히 진입, 미화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트랜스포머'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TRANSFORMERS: Forged to Fight'도 2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앞으로도 카밤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넷마블의 서구권 시장 경쟁력 강화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밤게임즈(Kabam Games, Inc.)의 새로운 CEO 팀 필즈(Tim Fields)는 "카밤은 앞으로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임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해나갈 예정"이라며 "트랜스포머의 출시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넷마블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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