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6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최종 수요 23억 달러, 1억 달러 증액 발행…가산금리 5T+125bp로 결정
이길용 기자공개 2017-02-28 03:52:07
이 기사는 2017년 02월 28일 03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이 당초 계획보다 1억 달러 늘려 글로벌본드(RegS/144a)를 발행한다.현대캐피탈은 지난 27일 아시아 시장에서 투자자 모집을 선언(announce)하고 투자자 모집을 개시했다. 중동과 유럽을 거쳐 미국에서 주문을 마감했고 최대 주문은 30억 달러, 최종 오더는 23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5년물 단일 트랜치로 딜을 진행했으며 최종 발행 규모는 6억 달러로 확정했다. 수요가 예상보다 많이 몰리다보니 벤치마크 사이즈에서 1억 달러 규모로 증액 발행했다.
이니셜 가이던스(최초 제시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5T) 금리에 14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수정 가이던스는 125bp로 제시했으며 최종 가산금리(스프레드)도 125bp로 확정됐다.
이번 딜은 BOA메릴린치,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CA), HSBC, 소시에테제네랄(SG)가 주관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5일과 23일 각각 2억 스위스 프랑과 3억 2000만 말레이시아 링깃 채권이 만기 도래했다. 내달 18일에는 지난 2014년 발행했던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만기가 예정돼 있다. 현대캐피탈은 외화 만기 도래 자금을 차환하기 위해 딜 결과에 따라 조달 규모를 최대화할 계획이었다.
현대캐피탈은 민간 금융기관으로 한국물(Korean Paper·KP) 시장에서 시중은행 만큼이나 외화를 자주 조달하는 발행사로 꼽힌다. 국제 신용등급은 무디스 Baa1(안정적), S&P A-(안정적), 피치 BBB+(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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