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법인세수익 기저효과 '뚜렷'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 영향…영업이익은 확대
윤 동 기자공개 2017-04-21 08:05:13
이 기사는 2017년 04월 20일 17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생명보험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착시 현상으로 파악됐다. 반면 영업이익과 수입보험료 등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지주가 20일 발표한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당기순이익 30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587억 원) 대비 47.6%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하락의 배경에는 법인세수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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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과거 과다하게 계산해 지급했던 법인세를 지난해 1분기 한꺼번에 돌려받았다. 당시 신한생명은 이를 법인세수익이라는 항목으로 순이익에 포함시켰다. 반면 올해 1분기에는 이 같은 일회성 이익이 추가되지 않았다.
반면 당기순이익을 제외한 다른 경영지표는 개선됐다. 1분기 신한생명의 영업이익은 27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219억 원 대비 26% 늘었다. 수입보험료도 1조 228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 늘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는 일회성 이익인 법인세수익(이연법인세자산)이 추가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경상 이익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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