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운용, 헤지펀드 매니저 교체 옛 미래에셋증권 프롭트레이더 출신 이상요 팀장 영입
최은진 기자공개 2017-05-31 08:35:32
이 기사는 2017년 05월 25일 14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헤지펀드 매니저를 교체했다. 기존 매니저의 타사 이직에 따른 조치다. 새로 영입한 매니저는 펀드전략 및 운용 스타일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기존 매니저와 같은 프롭트레이더 출신으로 채용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운용의 헤지펀드인 '마이다스 적토마 멀티스트래티지전문사모투자신탁 제1호'의 매니저가 서진희 상무에서 이상요 팀장으로 교체됐다. 매니저 변경일자는 25일자부터다.
이번 교체는 서 상무가 KB증권 고유계정운용본부장으로 이동한 데 따른 결정이다. 서 상무는 펀드 운용 관련 인수인계를 모두 마치고 다음 달부터 KB증권으로 출근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영입한 이 팀장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프롭트레이더 등을 고루 거친 전문가다. 2005년 옛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로 금융권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마이다스에셋운용 리서치팀, 트러스톤자산운용 주식운용팀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약 6년 가량을 옛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아이엠투자증권 등의 고유계정부서에서 프롭트레이더로 생활했다.
마이다스에셋운용은 매니저 교체로 '마이다스 적토마 멀티스트래티지'의 운용스타일이나 전략 등이 크게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해 기존 서 상무와 비슷한 이력 등을 가진 매니저 영입을 추진했다. 이 팀장은 펀드매니저 뿐 아니라 프롭트레이더로 오랜 시간 근무한 만큼 SK증권 등에서 프롭트레이더로 활약한 서 상무의 운용 전략을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
'마이다스 적토마 멀티스트래티지'는 운용자금 상당액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메자닌 등 수익이 될 만한 자산을 선별해 투자하는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설정 후 누적수익률은 42.7%를 기록하고 있다. 운용자금은 1173억 원이다.
마이다스에셋운용 관계자는 "헤지펀드 운용을 담당하던 서진희 상무가 이직을 결정하면서 이상요 팀장을 새로 영입했다"며 "이 팀장은 프롭트레이더 출신으로 서 상무의 운용 스타일과 펀드 전략을 잘 이해하고 이어갈 수 있으리라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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