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5월 29일 11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S자산운용이 올 들어 대체투자 분야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대체투자본부를 신설해 인력을 늘릴 뿐 아니라 대체투자 분야도 메자닌 등으로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부터 출시해온 디퍼런트(different) 헤지펀드 시리즈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S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는 최근 인력 1명을 충원했다. 이에 따라 본부 인력은 총 4명으로 늘었다.
이에 앞서 DS자산운용은 올 초 조직개편을 통해 대체투자팀을 대체투자본부로 승격했다. 대체투자본부장에는 유안타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에서 IPO 업무를 해온 조창래 본부장을 영입했다.
DS자산운용은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과거에는 주식운용본부에서 대체투자 업무를 같이 해왔으나, 운용사로 전환하면서 업무 영역을 나눌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미 자문사 시절부터 비상장주식(Pre-IPO) 등 대체투자에서 명성을 쌓아왔기에 본부 운용에 무리가 없다고 봤다.
DS자산운용 관계자는 "상장주식을 주로 다루는 주식운용본부와 비상장주식 등을 맡는 대체투자본부를 나눠 리서치, 투자 영역을 세분화했다"며 "해당 종목에 대해 크로스체크를 할 수 있고,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체투자본부 신설을 계기로 신상품도 꾸준히 내놓고 있다. 현재 대체투자본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상품은 총 7개다. 비상장주식을 편입하는 'DSdifferentC·R·P·C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외에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공모주펀드도 운용 중이다.
조직 구성이 끝난만큼 대체투자 분야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다음달에는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을 주로 편입하는 상품을 추가로 내놓는다. 메자닌을 시작으로 그동안 진출하지 않았던 분야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PBS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동안 DS자산운용은 대체투자 헤지펀드에 PBS를 활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체투자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전략 변경을 논의 중이다.
DS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신상품 출시 계획 등은 6월 중순이 넘어야 구체화될 것"이라며 "기존에 해오던 비상장주식 외에도 대체투자 분야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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