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인베스트, '아시아문화펀드' 운용 시동 스튜디오버튼 차기작 '다이노캅스' 5억 프로젝트 투자
정강훈 기자공개 2017-06-16 08:05:03
이 기사는 2017년 06월 15일 16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2건의 애니메이션 투자를 단행하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의 본격적인 운용에 나섰다.15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운용 중인 '마그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 펀드'를 통해 애니메이션 '다이노캅스'에 5억 원을 투자했다.
다이노캅스는 로봇 소방대 애니메이션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의 제작사인 스튜디오버튼의 차기 작품이다. 내년 시즌 1이 K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총 제작비는 46억 원으로 대교인베스트먼트도 이미 20억 원을 투자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다이노캅스'에 대한 프로젝트 투자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의 운용에 시동을 걸었다. 펀드는 지난 2월 결성한 뒤 최근 마수걸이 투자로 '다이노캅스'와 극장판 애니메이션 '점박이2' 등 2건의 애니메이션에 투자했다.
펀드 규모는 총 100억 원으로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조합이 30억 원, 광주시가 30억 원을 출자했다. 주목적 투자처는 광주 기업 및 광주와 관련된 문화콘텐츠로, '다이노캅스'의 제작사인 스튜디오버튼 역시 광주에 위치해 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광주와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지원·제작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에 입주한 콘텐츠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여타 지역 펀드와 달리 주목적 투자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광주CGI센터 등 다양한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가 문화콘텐츠 전문 펀드를 만든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2년 '제1호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출자사업을 벌여 우리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정했다. 당시 우리인베스트는 총 190억 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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