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회사채 완판 2년물 400억 모집에 500억 몰려…NH·IBK 대표주관
김병윤 기자공개 2017-07-06 08:21:52
이 기사는 2017년 07월 05일 08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들어 두 번째 공모채 발행에 나선 AJ렌터카(A-)가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AJ렌터카는 지난 4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채의 만기는 2년이다. 희망 금리밴드는 개별민평 대비 -10~+10bp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500억 원의 투자수요가 있었다. AJ렌터카는 증권신고서상 600억 원까지 증액 가능성을 남겨뒀다.
당초 AJ렌터카는 만기구조를 2년과 3년 두 가지로 짰다. 하지만 조달비용 등을 감안해 2년 만기 단일물로 트랜치를 구성했다. AJ렌터카 관계자는 "3년물 경우 더 낮은 금리의 은행 차입금으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이번 발행은 올해 두 번째다. AJ렌터카는 올 2월 10일 200억 원어치 사모채를 발행한 뒤 4일 후 공모시장에서 만기 1년과 2년 총 700억 원어치 자금을 조달했다. 당시 수요예측에는 모집액(400억 원)의 두 배가 넘는 자금이 몰리자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매각 이슈가 있었지만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AJ렌터카가 올 1분기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한 점이 투자자 모집의 성공 배경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1분기 AJ렌터카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98억 원, 32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6.1% 증가했다.
발행은 오는 12일이다.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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