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자회사, 5년간 1200억 車시트 공급 케이시트, 두올과 신형 K3(BD)·그랜져(IG) 납품 계약 체결
김세연 기자공개 2017-08-21 13:56:17
이 기사는 2017년 08월 21일 13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리바다는 자회사 케이시트가 현대·기아자동차의 자동차 시트 공급사 두올과 5년간 1200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두올이 진행한 BD 시트 부품 입찰에 참여해온 케이시트는 지난 14일 낙찰에 성공했다. 앞으로 케이시트는 기아차의 신형 K3(BD)와 현대차 신형 그랜져(IG)의 자동차 시트커버를 두올에 공급하게 된다.내년 상반기 출시될 기아차 신형 K3(프로젝트명 BD)는 인조가족 퀼팅시트로 내부를 제작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화성2공장에서 연간 18만 5000대 규모로 K3 생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시트는 당장 다음 달부터 신형 그랜져IG 자동차 가죽시트 특수공정(핫멜트) 및 시트커버 일부분도 두올에 공급한다.
납품 규모는 연간 각 4만 2000대로 4년간 16만 8000대 공급계획을 감안할 때 약 414억 원수준이다. 케이시트는 공정감사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케이시트 관계자는 "BD가 신규 차종인 만큼 구체적인 계약규모가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5년간 36만 대(연간 7만 2000대 수준)를 기준으로 하는 만큼 약 724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26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매출은 신형 K3 출시이후 내년에 1.5~2배 가량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소리바다가 인수한 케이시트는 같은 해 2월 현대기아차가 협력업체 육성 및 기초부품 품질향상을 위한 '공급자 품질인증제도(Supplier-Quality Mark)'인증을 거쳐 현재 기아자동차 쏘렌토 시트커버를 생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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