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창투, 심사역 잇따라 영입…투자역량 강화 빅베이신캐피탈 출신 김현중 이사 등 인력보강 속도
정강훈 기자공개 2017-11-08 07:11:00
이 기사는 2017년 11월 02일 15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림창업투자가 인력을 잇따라 보강하며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2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수림창업투자는 최근 김현중 이사와 하형석 수석심사역이 투자본부에 합류했다. 김현중 이사는 메릴린치, 삼일회계법인 등을 거쳐 포스코기술투자와 빅베이신캐피탈에서 활동한 시니어급 벤처캐피탈리스트다. 하형석 수석심사역은 KTB투자증권과 벤처포럼인베스트에서 경력을 쌓았다.
수림창투는 향후 두 심사역 외에도 계속해서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최근 인력 이동으로 결원이 생겼고, 꾸준히 펀드를 늘려나가고 있어 운용인력을 충원할 필요가 있다.
수림창투는 현재 조선업 구조개선 펀드의 유한책임사원(LP)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6월 현대기술투자와 공동(Co-GP)으로 '현대-수림 챔피언십 투자조합'을 500억 원 규모로 1차 결성했으며, 연내 펀드레이징을 통해 결성총액을 증액할 예정이다.
동시에 조선 관련 업체들을 탐방하며 투자 대상을 물색하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처음 운용하는 대형 펀드인 만큼, 내년 상반기부터는 투자 역량을 집중해 운용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수산업 펀드(케이이노베이션 수산전문투자조합) 운용도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3건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현재 검토 중인 주목적 투자를 연내 마무리할 시 결성총액의 절반 가량(100억 원)을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수림창투는 현재 조선업 펀드, 수산업 펀드, 여성기업 펀드 등 주목적 투자 대상이 뚜렷한 펀드를 주로 운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투자 대상이 넓은 신규 펀드를 조성해 운용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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