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크 "최대주주 젬백스테크, 지분 확대" 젬백스테크 현금 140억, 최대주주 젬백스로 흘러가
박제언 기자공개 2017-11-10 11:04:03
이 기사는 2017년 11월 10일 10시5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젬백스테크놀러지(이하 젬백스테크)가 계열사 필링크의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필링크의 경영권 안정과 강화를 위한 차원이다. 이 과정에서 젬백스테크의 자금이 최대주주인 젬백스&카엘(이하 젬백스)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됐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젬백스테크는 스톤브릿지유니온이 보유한 필링크 주식 350만 주(지분율 6.6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다. 주당 매입가는 4000원으로 총 140억 원 규모다. 스톤브릿지유니온은 필링크의 2대주주다.
젬백스테크는 지난 4월 필링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76만 주를 취득하고 필링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번에 지분을 추가 매입하면 지분율이 13.81%에서 20.44%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젬백스테크의 최대주주인 젬백스는 140억 원어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CB 발행대상자는 스톤브릿지유니온이다. CB의 만기는 3년이며 쿠폰금리는 없고 만기이자는 4%다.
결과적으로 젬백스테크의 140억 원은 스톤브릿지유니온을 거쳐 젬백스로 흘러가는 구조다.
필링크 관계자는 "최근 골프웨어 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 인수로 사업다각화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젬백스테크의 필링크 지분확대는 경영권 강화뿐만 아니라 필링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으로 향후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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