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캐나다 토론토 조명 인테리어쇼 참가 지난해 캐나다 법인 설립…"북미 조명시장 석권 목표"
류 석 기자공개 2017-12-05 13:41:13
이 기사는 2017년 12월 05일 13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조명 전문기업인 필룩스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캐나다 토론토 조명 인테리어쇼(IIDEX CANADA 2017)에서 자사의 조명 제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2017 캐나다 토론토 조명 인테리어쇼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캐나다 최대 가구·인테리어·건축자재·조명 전시회다. 총 27개국 1600개사, 3만 500명이 참가했다.
필룩스는 올해 2번의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신제품을 활용해 명품 브랜드 매장, 리테일샵 등을 연출했다.
주력 전시 제품은 초슬림 바(Bar) 타입의 'NDPro 시리즈', 소형레일 조명인 'Monorail 시리즈', 명품 브랜드샵 적용 라인업인 'LuxFeel 시리즈', 기존 AC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출시된 천장 간접조명용 'Slimlamp Slide' 등이다.
필룩스는 특히 기존 LED 테이프(TAPE)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FLXible Neon' 시리즈를 전시해 고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FLXible Neon 시리즈는 고급형 실내·외용 방수 제품으로 상하 좌우 원하는 대로 모양을 만들어 곡선과 원형으로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캐나다 조명 시장은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0억 달러(캐나다 달러) 규모까지 늘어났다. 기존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수요가 증가해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필룩스는 2016년 토론토에 캐나다 법인 사무실을 오픈하며 미국시장 뿐 아니라 캐나다에도 진출했다.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서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장준 필룩스 조명사업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캐나다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속 성장하고있는 캐나다 지역에 역량을 집중해 북미 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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