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차 금융 금리 혜택 눈길 62개 협약 매매상사 이용시…12개월 무이자, 36개월부터 최저 3.9%
현대캐피탈 제공 공개 2017-12-26 16:29:34
이 기사는 2017년 12월 26일 16:2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이 중고차 매매상사 62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중고차 시장 신뢰회복과 활성화에 나섰다.현대캐피탈 협약 매매상사를 이용하는 고객은 12개월은 무이자로, 36개월과 48개월은 최저 3.9%의 금리로 중고차 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캐피탈사를 비롯한 카드사와 은행 등 금융권에서 중고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상품 경쟁력 이외에도 신뢰와 편의성을 제공해 중고차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
상품이용을 원한다면 현대캐피탈 협약 매매상사를 통한 오프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공인인증서를 활용하여 15분 이내 대출약정 및 실행까지 완료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서류 제출 없이 대출한도 조회 뿐 아니라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고객의 자금상황에 따라 표준형, 거치형, 유예형 등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 차량에 문제가 있을 경우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와 '차량교체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 매매상사 위치는 현대캐피탈 콜센터(1588-5330)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올해 9월, 중고차 검색 서비스인 '중고차 실매물 검색'을 오픈했다. 고객이 원하는 차종과 모델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현대캐피탈이 직접 인증한 차량과 제휴 중고차 업체들의 실제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매매단지를 찾거나 여러 온라인 사이트를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평이다.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중고차 구매에 필요한 금융상품을 바로 검색해 선택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차량 검색 시 '리스', '무이자', '카드결제' 등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상품으로 이용이 가능한 차종을 검색해 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자는 판매자에 대한 신뢰와 정보가 부족하고 구매차량의 금융상품 정보도 부족해 중고차 구매 시 번거로움이 많았다"며 "현대캐피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믿을 수 있는 판매자와 차량정보, 금리와 상환부담이 낮은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