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IB, 지재권 펀드 결성 앞둬 바이오기술 관련 IP 투자 목적…8일 결성 총회
배지원 기자공개 2018-01-05 08:26:47
이 기사는 2018년 01월 03일 13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시너지IB투자가 한국벤처투자의 정시 3차 출자사업에서 선정받은 지식재산권 분야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너지IB투자는 바이오 투자분야에서의 강점을 살려 기술특허 보유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할 예정이다.3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시너지IB투자는 오는 8일 결성총회를 열고 180억 원 규모의 지재권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모태펀드가 출자비율 60%인 100억 원을 출자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종현 팀장이 맡는다.
시너지IB투자는 바이오 기술특허 보유업체를 중심으로 기반산업 육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너지IB투자는 초기기업, 자기자본 투자 등 바이오 투자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만큼 이번 지재권 펀드도 역량을 키우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너지IB투자는 모태펀드 3차정시 출자사업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단독으로 선정됐다. 시너지IB투자 외에도 아이디벤처스, 케이에스티인베스트먼트가 지원했지만 심사결과 적정한 위탁운용사의 유효경쟁률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출자 규모를 절반으로 줄였다. 여기서 선정된 시너지IB투자는 기술사업화를 하고 싶어하는 중견기업들이 출자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투자확약서(LOC)도 제출했다.
지난해에는 기술사업화 단계인 바이오업체 8곳에 투자를 완료했다. 설립 이래로 기술 사업화 초기기업에 1억~5억 규모로 투자해왔다. 바이오 특화 팁스(TIPS) 운영사로서 액셀러레이터로도 등록했다. 현재 글로벌 투자기관인 요즈마그룹과 바이오 벤처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초기 사업화 단계 회사에는 자기자본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초기 기업의 경우 회수 시기를 가늠할 수 없어 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데 한계가 따르기 때문이다. 올해 바이오분야에서 자기자본 투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시너지파트너스 계열사는 최근 바이오 영역에서의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시너지파트너스, 시너지투자자문은 최근 엠지메드에 150억 투자를 결정했다. 시너지파트너스가 인수한 시너지이노베이션(옛 코아로직)은 최근 디에스케이에 250억 원을 투자했다.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에도 40억 원을 사용하는 등 경영권 인수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시너지IB투자는 여기서 초기단계와 시리즈A 단계의 바이오업체를 발굴해 성장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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