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주식형, 'IT' 늘고 '바이오' 줄었다 [펀드 포트폴리오 맵] 네이버 1.8%p 확대, 에이치엘비 2.21%p 축소…비중 1위 삼성전자 15.08% 차지
이효범 기자공개 2018-01-12 10:19:16
이 기사는 2018년 01월 09일 16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섹터주식형 펀드에서 네이버의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외에도 정보기술(IT) 관련 종목의 비중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이었다. 반면 에이치엘비를 비롯한 바이오헬스케어 종목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theWM에 따르면 2017년 11월 1일 기준 전체 자산운용사 섹터주식형 펀드(대표펀드 기준)에서 편입 비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네이버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한달 동안 1.8%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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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섹터주식형 펀드 내 4.23%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SK하이닉스(3.85%)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10일 기준 네이버의 비중은 섹터주식형에서 2.34% 수준에 머물렀지만 10월 한 달새 큰 폭으로 늘었다.
대표적으로 '하나UBSIT코리아증권투자신탁1[주식]ClassA'는 자산 내 네이버 주식을 3.41%에서 6.1%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전월 대비 2.69%포인트 확대한 규모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IT 종목에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자본이익을 추구하는게 목적이다.
지난 2007년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 114.13%를 기록하고 있다. 순자산은 1456억원으로 최근 1년간 35.66%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소비성장연금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1(주식)종류C'와 '미래에셋조비성장증권자투자신탁1(주식)종류A' 등이 네이버를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외에도 IT관련 종목들의 비중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10월 동안 LG이노텍 1.38%포인트, 삼성전자 우선주 1%포인트, 삼성SDI 0.9%포인트, 삼성SDS 0.49% 씩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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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섹터주식형 펀드에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인 종목은 에이치엘비다. 한달새 2.21%포인트가 감소했다.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주식]ClassA'가 보유한 주식을 상당부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는 2009년 11월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 140.17%를 기록 중이다. 순자산은 591억원이다.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상장주식에 투자하는데 이 중 50% 이상을 바이오헬스케어주식으로 구성한다.
에이치엘비와 더불어 비중이 감소한 종목은 주로 바이오헬스케어 관련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81%포인트, 한미약품 1.03%포인트, TIGER헬스케어 1.02%포인트 씩 줄어들었다.
다만 섹터주식형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은 여전히 삼성전자다. 유형 내 15.0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TIGER헬스케어(6.86%), 셀트리온(4.88%), 메디포스트(4.61%), 한미약품(4.33%) 등이 높은 비중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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