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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PE, 前 산은맨 서울공항리무진 대표로 선임 이달부터 출근…기업가치 개선 적임자로 판단

이윤정 기자공개 2018-03-02 16:57:41

이 기사는 2018년 02월 27일 17:3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프라이빗에쿼티(이하 미래에셋PE)가 지난해 인수한 공항버스 운송업체 '서울공항리무진' 대표이사로 김석균 전 KDB산업은행 실장을 영입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PE는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 서울공항리무진 대표이사에 김석균 전 KDB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 1실장을 선임했다. 지난 26일부터 서울공항리무진에 첫 출근했다.

이번 인사로 김석균 대표이사는 PE 바이아웃 포트폴리오 기업의 전문경영인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김석균 대표는 올해 초까지 기업구조조정 1실장을 맡아왔다. 산업은행 구조조정실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지난해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매각 협상을 주도했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추가 신규자금 투입을 위해 국민연금 등 투자자들을 설득해 성공시켰다.

미래에셋PE는 김석균 대표가 산은 구조조정실에서 다양한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지휘하면서 보인 능력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추진했다. 서울공항리무진의 기업가치 개선을 지휘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미래에셋PE는 지난해 말 서울공항리무진 조준서 대표와 특수관계자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100% 가운데 80%를 인수했다. 서울공항리무진은 2014년 1월 서울버스의 공항버스 사업부문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법인으로 2016년 매출액이 298억 442만원, 영업이익은 90억 1330만원, 당기순이익은 84억 7588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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