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자산운용, 물류센터 '로지포트이천' 인수 거래금액 612억원, 삼성생명서 320억 차입
이명관 기자공개 2018-03-26 08:10:56
이 기사는 2018년 03월 22일 10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도이치자산운용이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라살자산운용으로부터 이천 소재 물류센터인 '로지포트이천'을 인수했다.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도이치자산운용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로지포트이천을 612억원에 매입했다. 도이치자산운용은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대의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했다. 부족분은 320억원 가량은 삼성생명에서 끌어왔다.
부동산 등기이전 절차는 지난달 마무리됐다. 로지포트이천은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다. 총 면적은 4만3405㎡이다. 거래 상대방은 라살자산운용이다.
로지포트이천은 라살자산운용이 지난해 개발한 물류센터다. 2016년 2월 2만9963㎡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건축공사를 시작했다. 시공은 CJ건설이 맡았다.
로지포트 이천은 영동고속도로 덕평IC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남과 북, 동과 서를 잇는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라살자산운용은 운용 중인 펀드인 '아시아 오퍼튜니티 펀드4호(LaSalle Asia Opportunity Fund IV)'를 통해 로지포트이천을 조성했다. 이 펀드는 호주, 중국, 일본 및 한국 등 지역에서 부동산 포트폴리오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부동산 중에서도 주로 물류관련 투자에 집중해왔다.
현재 로지포트이천에는 글로벌 물류회사들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 로지포트이천의 평당(3.3㎡) 임대료는 2만6500원 수준이다. 도이치자산운용은 연간 41억원 규모의 임대료 수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입주한 물류사들과의 계약기간은 보장된 것으로 안다"며 "추후 재협상을 통해 임대료는 조정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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