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석 전 HB인베 이사, '비하이인베' 합류 김중완 대표와 6년 동고동락, 투자운용에 힘 보태
배지원 기자공개 2018-06-07 12:38:00
이 기사는 2018년 06월 05일 10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남정석 전 HB인베스트먼트 이사가 신생 유한책임회사(Limited Liability Company, LLC)형 벤처캐피탈 비하이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남정석 전 이사는 이달 초 HB인베스트먼트를 퇴사하고 김중완 대표가 수장으로 있는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부대표로 취임했다. 약 6년간 HB인베스트먼트에서 호흡을 맞춰온 김 대표의 투자운용에 힘을 보탠다.
김대표와 남 부대표는 HB인베스트먼트 투자2본부에서 함께 투자조합을 운용했던 인연이 있다. 대표적인 투자기업은 스마트주차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 수제맥주 생산 전문기업 '코리아크래프트비어(KCB)',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뷰노',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ASTG', 간편식 생산업체 '시아스(Sias)' 등이다.
남 부대표는 아서디리틀(ADL), 삼성전자, 옛 한국기술투자(현 SBI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등에서 이력을 쌓았다. 최근까지 HB인베스트먼트에서 'HB성장지원M&A펀드', 'KoFC 튜브 Pioneer Champ 2011-12호투자조합' 등 펀드의 핵심운용인력을 맡아 안정적인 펀드 운용에 기여했다. 출자자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회사 안팎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옛 삼동회계법인(현 삼정KPMG)과 한국기업평가, KTB자산운용 등을 거쳤다. HB인베스트먼트에서는 'HB유망서비스산업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았고 'HB성장지원M&A펀드', '튜브M&A투자조합 등의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했다.
비하이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한국벤처투자의 3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재기지원펀드 분야에 첫 도전장을 냈다. K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와 공동운용사를 꾸려 운용사로 선정됐다. 현재 '케이클라비스-비하이 리챌린지 투자조합'이라는 명칭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LLC형 벤처캐피탈은 자본금에 대한 법적 제한이 없다. 규모와 조직이 슬림한 만큼 투자 판단과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 비하이인베스트먼트는 남 부대표를 포함해 4명의 임직원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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