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컨소, 여의도 MBC 부지 매매계약 체결 거래금액 6010억원..사업주체 '여의도MBC부지개발PFV'
이명관 기자공개 2018-06-08 11:47:46
이 기사는 2018년 06월 07일 15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영·NH투자증권·GS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여의도 옛 문화방송(MBC)부지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신영 컨소시업은 7일 MBC와 상암 MBC 사옥에서 여의도 MBC 부지를 6010억원에 매매하는 내용을 담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주체는 신영 컨소가 최근 설립한 프로젝트 금융회사(PFV)인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이다.
MBC는 일부 토지만 매각해 대금으로 받는다. 나머지는 연면적 5만㎡~6만 5000㎡ 규모의 오피스 건물을 대물로 받는다.이번 개발사업은 지주공동개발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신영 컨소시엄은 오피스 건물에 대한 평가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토지비로 지급한다. 토지비와 시공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1조 2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신영 컨소시엄은 MBC 부지개발 프로젝트 성격에 맞춘 브랜드도 개발 중이다.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는 신영은 '지웰', GS건설은 '자이'를 각각 자체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자사 브랜드를 모두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신영 컨소시엄은 지난 6월 MBC 부지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비 조달, 사업구조 수립, 개발계획 수립 등 개발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수행한다. 신영 컨소시엄은 주상복합 건물과 오피스텔을 분양해 사업비를 회수할 계획이다. 1만 7795㎡에 달하는 부지에 건물 총 4개동을 짓는다. 주상복합 40%, 오피스텔 30%, 오피스 30%의 비율로 개발한다. 이외 저층부에 상업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착공 시기는 2019년 초로 예정됐다. 향후 토지 사용 승낙 등의 인허가가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준공은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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