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레드햇과 임베디드 총판 계약 단일 어플리케이션 제조 솔루션 협업…포트폴리오 적극 확대
강철 기자공개 2018-07-19 10:53:12
이 기사는 2018년 07월 19일 10시5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소프트센이 레드햇과 임베디드 총판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소프트센은 19일 레드햇과 임베디드 총판(Embedded Distributor Partner)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드햇 제품과 결합해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총판을 협업할 예정이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는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활용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와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에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센은 Goldilocks에 레드햇 솔루션을 결합할 계획이다. Goldilocks는 최근 총판 계약을 체결한 선재소프트의 Cluster DBMS 솔루션이다. 결합이 원할하게 이뤄질 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센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IT인프라 기반 솔루션 외에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오픈소스 솔루션 라인업을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추가로 산업 별 특화 솔루션 개발, 파트너 에코 시스템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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