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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먼아시아, 4차 TCB펀드 운용사 선정 성장금융·은행 자금매칭 '500억 펀드' 결성, IMM·프리미어와 기업 발굴

강철 기자공개 2018-07-27 08:26:33

이 기사는 2018년 07월 26일 16: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4차 기술금융 투자펀드(TCB펀드)의 마지막 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에서 받은 100억원을 포함해 최소 500억원의 펀드를 만든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26일 4차 TCB펀드의 위탁 운용사(6월 접수분)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하는 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TCB펀드의 6월 제안서 접수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원래는 5월에 제안서를 내려 했으나 은행들의 투자 확약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제출 시점이 소폭 지연됐다. 경쟁사가 없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선정이 유력했다.

이번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선정으로 4차 TCB펀드 운용사의 면면은 모두 가려졌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이를 감안해 당초 8월까지 진행하려 했던 제안서 접수를 조기에 마감하기로 했다.

5월 접수에서 운용사로 뽑힌 IMM인베스트먼트는 총 1000억원의 펀드 결성을 준비 중이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에서 받은 200억원 외에 신한은행(150억원), IBK기업은행(150억원), 모태펀드(55억원)에서 받은 자금을 매칭할 계획이다.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선정된 프리미어파트너스도 50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 중이다.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이 출자를 약속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100억원을 출자한다. 늦어도 3분기 중에는 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에서 받은 100억원에 은행 출자금을 더해 최소 500억원의 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TCB펀드와 별도로 KDB산업은행의 2차 성장지원펀드(그로쓰캡 리그) 선정 결과도 기다리고 있다.

펀드의 만기는 결성일로부터 10년, 투자 기간은 5년이다. 운용사들은 투자용 TCB 기술등급이 상위 5등급(TI5) 이상인 기업에 결성총액의 8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5G, 핀테크 등이 주요 투자 업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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