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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테마감리 대상 편입설은 억측" 엄격한 국제회계기준 적용, 이연자산 비용처리도 98억에 달해

권일운 기자공개 2018-07-30 14:49:01

이 기사는 2018년 07월 30일 14:4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미팜이 연구개발(R&D) 비용과 관련한 테마감리 대상으로 자사가 언급되는 데 대해 '억측'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코미팜은 30일 "무형자산으로 편입한 개발비 25억원은 최근 신약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금액이 대부분"이라며 "해당 금액은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계상된 것"이라고 밝혔다. 코미팜은 지난해 발생한 개발비 26억원 가운데 25억원을 무형자산으로 계상해 자산화비중이 96%에 달한다.

코미팜은 "신약개발과 관련한 개발비 지출액은 회사마다 각각 다른 방식으로 회계처리되고 있다"며 "2016년 9월 7일 호주 정부로부터 SAS 카테고리 B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해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편입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코미팜은 개발비를 회계처리할 때에는 무형 자산의 가치를 검토한 뒤 국제회계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일례로 2017년의 경우 개발비 가운데서 경제적 효익이 나타나는 데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는 이연자산을 비용처리한 부분도 98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코미팜는 "이같은 사항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시장의 혼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는 회계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모든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해야 할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감리대상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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