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츠앤파트너스, 강동그린타워 차입금 리파이낸싱 대주단 KEB하나은행, 388억원 규모···금리 74bp 인상
이명관 기자공개 2018-11-06 14:23:36
이 기사는 2018년 11월 02일 14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이리츠앤파트너스가 리츠를 통해 보유 중인 강동그린타워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단행했다. 대주단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금리는 재조정돼 기존보다 상승했다.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동그린타워 소유 주체인 리츠 '케이알제5호'는 최근 대주단과 기존 차입금 388억원에 대한 만기 연장에 합의했다. 차입금의 만기는 기존 11월 11일에서 1년 늘어난 오는 2019년 11월 11일로 변경됐다.
대주단은 KEB하나은행 단독으로 구성돼 있다. 차입금 규모엔 변동이 없으나, 금리는 74bp 가량 인상됐다. 기존 4.06%에서 4.8% 수준으로 올랐다. 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비용은 총 2억8700만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리츠앤파트너스가 강동그린타워를 인수한 시점은 2010년 12월이다. 당시 리츠인 '케이알제5호'를 통해 810억원을 들여 매입했다. 이는 감정평가액 820억원의 98.75%에 해당 금액이었다. 부동산 취득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총 거래금액은 844억원 수준이다.
이중 410억원은 새마을금고협의회와 휴다임건축사무소, 저축은행 등의 출자금으로 충당했다. 나머지는 금융권 차입을 통해 마련했다. 현재 리츠의 최대주주는 73.17%의 지분을 보유한 새마을금고협의회다. 이외에 휴다임건축사무소(17.08%), 삼저상호저축은행(2.44%), 신민상호저축은행(2.12%)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동그린타워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 459-3번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2만 6598㎡ 규모다. 강동세무서를 비롯해 15곳의 업체와 임대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 연간 임대료는 26억원 수준이다.
현재 케이리츠앤파트너스는 강동그린타워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였던 케이알제5호의 존립기간을 정관 변경을 통해 삭제했다. 케이리츠앤파트너스 관계자는 "리파이낸싱과 별개로 매각을 원활하게 진행하게 위해 존립기간 변경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대금은 출자 비율대로 주주들에게 배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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