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CEVO-C, 사전 예약판매 1000대 돌파 '2019 서울모터쇼'서 공식 출시…사전예약 고객에게 차량 우선 출고
강철 기자공개 2019-01-17 10:32:11
이 기사는 2019년 01월 17일 10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캠시스의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사전 예약이 1000대를 돌파했다.캠시스(cammsys)는 17일 CEVO-C의 사전 예약 접수가 1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한지 약 3개월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
사전 예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27%, 서울 18%, 대구 8%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48%의 고객이 선택한 미드나잇블루(Midnight Blue)였다.
CEVO-C는 캠시스가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다. 최고 시속 80km/h, 모터 최고출력 15kw를 자랑한다. 1회 충전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1회 완충 시간은 약 3시간이다. 별도 판매되는 휴대용 충전기가 있으면 가정에서 충전도 가능하다.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시스템도 구비했다. 계절에 관계없이 일반 차량과 동일한 조건으로 운전할 수 있다. 100% 국내 기술로 설계한 후 OEM 방식으로 중국 공장에서 생산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고 가격은 1500만원 수준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활용할 시 600만~700만원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CEVO-C는 오는 3월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식 출시된다. 캠시스는 모터쇼에서 직접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시승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출시 후 차량은 사전 예약 고객에게 먼저 출시된다. 사전 예약은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CEVO-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초소형 전기차 인증 기준이 마련됐다"며 "올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CEVO-C의 연간 판매 목표를 3000대로 설정했는데 사전 예약 분위기를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체 기술력을 가진 캠시스만의 강점을 더욱 살려 초소형 전기차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캠시스 1993년 설립된 IT 기업이다. 인천, 중국 등에 거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종류의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을 제조한다. 연간 1억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는 카메라 모듈업계의 선도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부터는 차량-IT, 생체인식 보안, 전기 자동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