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인천 한들구역 개발 2600억 PF조성 KEB하나은행 주관…올해 분양, 서북부 랜드마크 부지 주목
신민규 기자공개 2019-02-12 09:01:31
이 기사는 2019년 02월 11일 14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K도시개발의 관계사인 DK아시아가 인천 검단한들구역 공동주택개발 사업을 위해 26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성했다. 올해 분양을 통해 인천 서북부 랜드마크 부지로 탈바꿈할지 주목된다.DK아시아는 최근 2600억원의 PF 대출약정을 맺었다. KEB하나은행이 주관을 맡았다. 이후 특수목적회사(SPC)인 파크시티제일차를 통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최초 대출실행규모는 300억원이다.
대출만기일은 2023년 9월이다. ABCP의 신용등급은 A1(sf)로 평가됐다. 해당 PF의 사모사채 인수확약을 맺은 NH투자증권의 신용도가 반영된 덕분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 인천 검단한들구역 체비지(BL-1) 공동주택을 개발하는 건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총 사업비 2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구역 내에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칭) 가 들어설 전망이다. 시행을 맡은 DK아시아는 지난해 대우건설과 9517억원의 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맺었다. 부지조성 공사비 618억원 등 총 1조135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DK도시개발이 추진하는 첫 수도권 사업이자 자체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를 사용하게 되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이란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들구역은 검단신도시의 관문이자 검암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검암역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공항철도가 운행 중이다. 지난 9월에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으로 9호선 환승이 가능해졌다. 인천은 물론 마곡지구를 포함한 서울 강서 · 강북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검암역 주변에는 인천 서북부 제2종합터미널이 들어선다. 제2종합터미널은 철도 · 버스 · 택시가 모두 운행되는 인천 서북부의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환승주차구역과 상업 · 문화시설까지 마련된 복합환승센터 기능도 수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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