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9년 06월 28일 16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푸본현대생명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급여금을 보장하는 'ZERO 메디컬 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ZERO 메디컬보험은 질병 또는 재해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할 경우 입원 첫날부터 하루 최대 30만원까지 입원급여금을 제공한다.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았을 경우에는 응급실 치료비가 지급된다. 수술특약과 재해골절특약 등의 특약에 가입하면 수술급여금과 재해골절치료비, 깁스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은 10년마다 계약이 갱신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갱신 때마다 지급되는 만기지급금은 건강관리자금 및 여행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초 보험계약시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장기간 및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이다.

유병력자와 고연령자 등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피보험자도 ‘간편가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장내용과 갱신조건은 일반심사보험과 동일하며, 최초 보험계약시 가입나이는 30세부터 65세까지다.

보험료는 35세 남자일 경우 주계약 2000만원과 수술특약 1000만원, 재해골절특약 1000만원이다. 일반심사가입인 경우에는 월 2만4700원을, 간편가입은 월 3만200원을 납부하면 된다.

푸본현대생명은 ZERO 브랜드 할인 제도를 통해 동일 계약자가 ‘ZERO 상품'에 2건 이상 가입할 경우 각각 보험에서 2%씩 월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ZERO 메디컬보험은 입원, 응급실 진료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발생될 수 있는 입원, 수술, 골절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