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IBK은행' 1조 '동반자펀드' 만든다 IBK은행 3년간 2500억 출자…3분기 운용사 선정 마무리
강철 기자공개 2019-07-03 08:08:27
이 기사는 2019년 07월 02일 16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IBK기업은행이 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1조원의 투자 재원을 조성한다.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1일 '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투자형 동반자 금융 생태계 조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서울 마포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스타트업 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기홍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달 중으로 'IBK동반자펀드'라는 모펀드(Fund of Funds)를 조성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앞으로 3년동안 이 펀드에 총 2500억원을 출자한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IBK기업은행의 출자금에 민간 자금을 매칭해 총 1조원의 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3분기에 자펀드를 운용할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IBK동반자펀드는 성장(Scale-up), 재도약(Level-up), 선순환(Cycle-up)을 위한 금융 플랫폼이 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창업 기업이 생존 단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며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판을 다질 수 있도록 그로쓰 캐피탈(Growth Capital)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금을 원활하게 회수해 다시 성장과 재도약의 밑거름으로 사용하는 선순환 금융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성기홍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는 "IBK동반자펀드는 기존 출자 사업과 다르게 LP 지분 인수, 공동 투자 방식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국내 최초의 선진국형 Fund of Funds로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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