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신탁-계룡건설, 행복도시개발 본격화 총 사업비 2370억, 주택도시기금 활용 개발비 조달 예정
이명관 기자공개 2019-11-29 09:05:25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7일 17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계룡건설산업과 함께 행복도시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에 건립될 이번 프로젝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사업비 규모는 2370억원 수준이다. 재원조달엔 리츠가 활용될 예정이다.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과 계룡건설산업이 세종시에 건립 예정인 행복도시개발 사업비 조달에 나섰다. 총 사업비는 2376억원이다. 재원조달을 맡은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를 설립해 이번 개발 프로젝트의 시행사로 내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설립을 추진 중이다. 리츠 구조는 에쿼티(equity) 475억원, 론(loan) 2376억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에쿼티엔 주택도시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사업자인 코람코자산신탁, 계룡건설산업이 출자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론은 대부분 주택도시기금에서 제공하고 있는 상품인 공공임대리츠 주택건설자금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대출 금리는 2~4% 수준이다. 공급 가구의 전용면적별로 차이가 난다. 대출 보증은 우리은행이 제공한다. 해당 기금은 분양전환 대금으로 일시 상환된다.
행복도시개발 프로젝트는 LH공사가 주도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하나다. 작년 코람코자산신탁과 계룡건설은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자로 선정됐다. 세종시 4-1생활권 H1블록과 H2블록에 모두 536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준공예정 시기는 2021년 6월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옛 뉴스테이 사업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기본적으로 8년 거주가 보장되며, 임대료 인상은 연간 기준 5%로 제한돼 있다.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우선공급하고, 시세대비 90~95%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된다. 특히 공급가구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에 시세대비 70~85%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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