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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자회사 벅시 통해 입국자 공항 픽업 서비스 '코로나19' 안전 교통수단 필요성 부상…불안감 해소 및 정부 방역 도움 전망

신상윤 기자공개 2020-04-06 11:58:09

이 기사는 2020년 04월 06일 11:5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국보는 6일 자회사 벅시가 입국자를 위한 안전한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벅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입국자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있고, 공공 교통수단 이용으로 인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등의 이유로 전문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운행할 때마다 차량과 기사에 대한 철저한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국내에 입국한 사람들은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장소에 하차한 후 각 지자체가 연계한 교통수단을 통해 지역 보건소나 자택으로 이동해야 했다. 벅시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차량을 이용해 곧장 거주지 내 보건소 또는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등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차 이용이 어려운 입국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방지하고 향후 동선 추적 등 관리를 강화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정부 방역시스템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벅시는 2016년 6월 기사가 운전하는 11~15인승 승합 렌터카 호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 회사다. 이듬해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합법 판정을 받은 유일한 모빌리티 서비스다. 그동안 승합 렌터카 기사 알선 조항의 법적 취지에 맞게 인천·김포·김해·청주공항 등을 비롯해 골프와 같은 내·외국인 관광 서비스에 집중했다. 입출국자들에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국보가 벅시 지분을 일부 인수해 최대주주가 된 가운데 양사는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기업 대상 의전과 국제행사(MICE) 등 B2B 부문과 골프장 서비스, 외국인 관광 서비스 등 B2C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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