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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분기 신규 편입 해외대체 운용사 면면은 SSP·알리안츠·안젤로고든·케펠 등…총 61곳 달해

한희연 기자공개 2020-08-28 08:17:20

이 기사는 2020년 08월 27일 10:4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지난 2분기 대체투자 부문 위탁사가 총 4곳 추가됐다. 해외 부동산과 인프라 사모투자 부문에서 신규 위탁사가 생겼고, 국내 부동산과 기업투자 부문에서는 위탁사에서 제외되는 기관이 생겼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분기중 해외 사모투자 부문 위탁운용사로 SSP(Sixth Street Partner)를 새로 편입했다. 이 결과 국민연금 해외 사모투자 부문 위탁운용사수는 61개로 늘었다.

SSP의 기존 이름은 TSSP(TPG Sixth Street Partner)다. 이미 기존 국민연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TPG로 공시돼 왔다.

하지만 올들어 TPG(Texas Pacific Group)에서 분사돼 독립법인으로 나오게 되면서 분리 사명으로 신규 위탁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TPG는 올초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크레딧 투자 부문이 독립해 별도의 회사로 운영될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따라 국민연금의 위탁운용사 명단에도 기존 TPG와 SSP가 따로 공시되게 된 셈이다.

해외투자와 관련해 부동산 부문에는 3곳의 위탁사가 신규로 편입됐다. 알리안츠(Allianz)와 안젤로고든(Angelo Gordon), 스타라이트(Starlight) 등이다. 인프라 부문에는 유럽계 앤틴(Antin)과 싱가포르계 케펠(Keppel) 등이 신규로 편입돼 총 36곳의 운용사에 위탁하게 됐다.

특히 알리안츠의 경우 국민연금과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곳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6월말 이사아지역 부동산 투자를 위해 알리안츠그룹과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 전략적 파트너십에 의해 국민연금과 알리안츠는 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조인트벤처펀드를 결성하고 중국과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도시 지역의 핵심 부동산 물건에 투자하기로 했다.

국내의 경우 기업투자와 관련해 IMM인베스트먼트·IMM프라이빗에쿼티와 신한대체투자운용·스톤브릿지캐피탈이 위탁사 명단에서 제외됐다. IMM인베스트먼트는 PE와의 공동GP로서는 제외됐지만 단독GP로 새로이 위탁사 명단에 추가됐다. 올해 정기출자에서 지난 6월말 선정되며 단독으로 이름을 올린 셈이다. 부동산 부문에서 코레이트투자운용이 위탁운용사 명단에서 제외되며 위탁사 수는 18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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