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0년 10월 12일 14: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샤오미 국내 총판사 한국테크놀로지가 최근 출시한 5G 스마트폰 '미10라이트'를 SKT 전국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미10라이트'의 SKT 전국 대리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시지원금은 39만3000원으로 책정했다.

SKT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샤오미의 국내 진출 이후 최초다. 샤오미뿐만 아니라 애플을 제외한 타 외산 제조사는 최근 10년간 SKT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지 못했다.

‘미10라이트’ 출고가는 45만1000원으로 국내 출시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 지난 7월 17일 출시 이후 △SKT ‘티월드 다이렉트샵’ △KT ‘KT샵’ △LGU+ ‘유플러스 알뜰폰 파트너스 등 통신사 공식몰과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를 진행해왔다.

또한 오프라인 진출 기념 이벤트로 SKT 공식 대리점에서 이달 내 '미10라이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샤오미 보조배터리1만mAh를 증정한다. 또 고객 참여형 행사 '밑엔 가볍게, 미10라이트' 챌린지 공모전을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밑엔 가볍게, 미10라이트' 공모전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콘셉트 의상과 개성 있고 재밌는 포즈가 담긴 본인의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한국테크놀로지 공식몰인 미코리아몰에 △해당 SNS 링크 △성명 △연락처 △주소 △이메일 등을 올리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우수작을 엄선하여 미10라이트·미팬프로선풍기·미밴드5·미에어닷S·안티코 살균기 및 소독제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테크놀로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미코리아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