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네트웍스, 세원 최대주주 등극 '시너지 기대' 지분 10.37% 확보, 고신뢰성 이미지센서 제품 공급 확대
조영갑 기자공개 2020-12-24 11:12:07
이 기사는 2020년 12월 24일 11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기업 아이에이네트웍스가 자동차 공조시스템 부품 전문기업 세원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독자 개발한 차량용 고신뢰성 이미지센서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협업을 강화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세원 주식 152만8594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총 271만4044주를 확보, 10.37%의 지분율로 세원의 최대주주가 됐다. 2대주주이자 특수관계인 아이에이 지분율은 9.72%(254만3977주)다.

아이에이네트웍스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센서 시장을 중심으로 네오팩 인캡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완성차 업체 뿐만 아니라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자동차향 고신뢰성 센서 제품의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LG전자의 ZKW 인수 사례에서 보듯이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전장용 부품사의 독자적인 확장보다 기존 자동차 부품 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친환경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세원과 공조부품 조립 가공을 시작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플랫폼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자율주행 센서 시장 규모는 2020년 현재 240억 달러(약 27조원)에서 2025년 400억 달러(약 44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세원은 테슬라, 루시드모터스, 포드, 현대기아차 등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공조시스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세원 관계자는 "전기차, 수소차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친환경차향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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