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aper]SK이노 미국 자회사, 보증채로 외화 ESG 첫 도전이달 유로본드 프라이싱 전망, 그린본드 형태
피혜림 기자공개 2021-01-05 11:49:02
이 기사는 2021년 01월 04일 16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Inc)가 한국물(Korean Paper) 발행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신용 보강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에 도전한다.SK배터리아메리카는 이달 첫 달러채 발행을 위한 프라이싱(pricing)에 나설 전망이다. SKIET는 주요 글로벌 증권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유로본드(RegS) 조달을 준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보증을 제공해 신용도를 보강한다. SK이노베이션은 무디스와 S&P로부터 각각 Baa2, BBB-등급을 부여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5년 주기의 외화채 발행 등을 통해 국제 채권시장 내 인지도를 쌓아왔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다. 미국 법인이지만 한국계로 분류되는 데다 SK이노베이션의 보증으로 한국물로 구분된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이번 조달로 달러채 데뷔전에 나선 것은 물론, 첫 ESG채권에도 도전한다. SKIET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 특성을 반영해 그린본드(green bond) 등의 형태로 외화채 조달에 나설 전망이다.
SK그룹은 ESG채권 발행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2019년 9월 SK에너지가 국내 비금융 민간기업 최초로 원화 그린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이달에는 SKIET와 SK하이닉스가 외화 ESG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조달자금의 일부를 ESG채권으로 발행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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