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코퍼레이션 자회사, 수처리 사업 실적 '눈길' 한성크린텍, 5월 누적수주 893억…올해 2분기부터 연결실적 반영
윤필호 기자공개 2021-06-09 09:25:56
이 기사는 2021년 06월 09일 09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엔코퍼레이션은 종합수처리 자회사인 한성크린텍의 수주 실적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80억원 규모의 삼성 반도체 관련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올해 5월까지 한성크린텍의 전체 수주 규모는 8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다. 전년도 수주실적(1012억원)의 88%를 올해 상반기에 달성한 셈이다. 여기에는 삼성 반도체 관련 수주 증가가 주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한성크린텍은 379억원 규모의 삼성 반도체 관련 폐수처리, PCW&GAS(Process Cooling Water & GAS), 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DUCT 공사 등을 수주했다.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공사 특성상 수주금액은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돼 올해 하반기 수주금액은 더 증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프로젝트 수주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기업인 HK(Hutama Karya)로부터 780만달러(약 88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계약을 수주했다. 지난해 64억에 불과했던 해외 수주실적을 이미 뛰어넘었다. 동남아 및 유럽 등지에서 추가 수주를 진행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정부는 향후 10년간 510조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반도체 제조시설에 필수적인 유틸리티의 초순수 연구개발(R&D) 등을 통한 공업용수 재이용률 극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프랑스, 일본 등 외국기술에 의존하는 초순수 생산 기술을 2025년까지 국산화할 예정이다. 이에 한성크린텍의 관련 수주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수적인 종합수처리 수처리 전문 기업인 한성크린텍의 수주 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이엔코퍼레이션의 연결실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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