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리제온, 아스트로젠과 공동연구 MOU 체결 연구·임상·개발 전략 등 전반적 협력 관계 구축
강인효 기자공개 2021-07-05 16:13:26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5일 16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씨케이리제온(옛 씨케이바이오텍)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아스트로젠과 연구, 임상, 개발 전략 전반에 걸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아스트로젠은 씨케이리제온의 연구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과 윈트신호전달계와의 연관성 및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씨케이리제온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필요한 임상 시료 제공 및 임상 디자인, 개발 전략 전반에 대해 아스트로젠과 협력할 예정이다.
씨케이리제온은 2016년 10월 최강열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가 교원 창업으로 설립한 바이오 벤처다. 윈트신호전달계를 방해하는 ‘CXXC5-Dvl’ 결합 저해 물질 개발을 통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당뇨성 족부궤양 △비만 △당뇨병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재생성 발모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연내 조직 재생용 경구제 및 경피제 개발을 완료한 뒤 내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씨케이리제온은 이 같은 보유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13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강열 대표는 “아스트로젠은 임상 의사가 창업한 회사로 연구자 기반인 씨케이리제온과 다른 점이 많다”면서 “양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경쟁력이 융합될 때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젠은 2017년 황수경 경북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신경과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신경발달장애 및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는 국내 임상 2상이 진행 중이고,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내년 임상 1상 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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