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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프로파일'크레딧펀드 중책맡은 VIG 한영환 전무골드만삭스서 SS투자 활약…10년만에 친정 복귀

한희연 기자공개 2021-08-12 06:32:20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1일 10:4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최근 크레딧 투자 전략 열풍이 불고 있다. 1세대 PE 하우스를 중심으로 기존 바이아웃 전략에 더해 사모크레딧 전략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1세대 펀드인 VIG파트너스도 마찬가지다.

VIG파트너스는 최근 크레딧부문을 설립하고 국내 최고 스페셜시츄에이션(SS) 전략 투자 경험자를 영입했다. 글로벌 대형은행(IB) 골드만삭스 스페셜시츄에이션스그룹(SSG)에서 한국투자를 담당했던 한영환 전무가 그 주인공이다.

글로벌 IB들은 국내기관의 사모크레딧 투자가 시작되기 훨씬 이전부터 한국에서 활발히 투자를 단행해 왔다. IMF 시절 다수 진행됐던 국내 부실채권(NPL) 투자 등이 대표적이다. 한 전무는 노하우가 상당한 골드만삭스에 10여년간 몸담으며 국내 사모크레딧 투자에 관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아온 적임자로 평가된다.

◇성장 스토리: VIG 공채 1기로 PE입문…골드만삭스서 다양한 투자 경험

한 전무는 크레딧투자 전문가로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사실 의도된 것은 아니었다. 학창시절과 사회초년생, 커리어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가장 흥미있고 의미있는 일을 찾다보니 어느새 크레딧투자에 강점을 가지게 됐다.

경영학도였던 한 전무는 졸업을 앞두고 베인앤컴퍼니에서 인턴생활을 했다. 그가 PEF에 눈 뜬 계기가 된 곳이기도 하다. 2005년에는 사모펀드 법제화 이후 국내에서는 PEF 시장이 태동하고 있었다. 인턴시절 PE 운용사로 회사를 옮긴 선배를 통해 무궁무진한 기회를 직·간접적으로 알게됐다.

이후 베인앤컴퍼니에 정식 입사해 M&A와 PE 유관 컨설팅을 다수 수행했다. 반년간 영국 파견을 갔을 때도 PE그룹 소속에서 일하며 접점이 쌓여갔다.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지만 마음 한켠엔 바이사이드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져갔다.

국내 1세대 PE인 보고펀드는 창업멤버 위주로 2년간 회사를 꾸리며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한 전무는 당시 첫 공채 직원 채용에 나선 보고펀드에 도전했다. 보고펀드 입장에서는 창립 파트너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뽑은 공채 1호 직원이었던 셈이다.

한 전무는 2007년부터 3년가량 PE 업무를 강도높게 습득했다. 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 펀드사이클 등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 보고펀드 내 인력들과 궁합이 잘 맞았던 데다 진행했던 딜들이 승승장구하며 재밌게 일을 배웠던 행복한 주니어 시절이었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갈증을 느끼는 부분이 늘 있었다. 보고펀드가 집중하는 바이아웃은 '투자'라는 큰 틀에서 본다면 하나의 전략에 불과했다. 바이아웃 외 다른 투자전략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커져갔다. 결국 한 전무는 MBA행을 선택, 2010년 콜럼비아비지니스스쿨에 입학했다.

MBA 졸업 즈음 골드만삭스 SSG(Special Situation Group)공채 모집 공고가 나왔다. SSG에서 한국투자 인력을 뽑는 자리로, 그의 니즈에 꼭 맞는 롤이였다. SSG가 바이아웃과는 결이 다른 투자를 하는 곳인데다 이미 꽤 업력도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구미를 당겼다. 한 전무는 2011년 골드만삭스 SSG 서머인턴으로 들어갔고, 2012년 여름부터 풀타임으로 조인했다. 이후 2021년 4월까지 10년 가까이 일하며 커리어 대부분을 보내게 된다.

한 전무는 골드만삭스 경험에 대해 "유학 준비시 생각했던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직장이었다"며 "레어한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굉장히 좋은 투자 팀에서 여러 자산군과 산업 사이클을 공부하며 투자경험을 쌓은 좋은 기회였다"고 회상했다.

골드만삭스 SSG라는 탁월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시니어 연차로의 이행 단계에서 다시금 고민이 찾아왔다. 골드만삭스라는 큰 그룹에서 한 전무는 아시아 투자업무를 담당하는 운용인력에 불과했다. 이제 막 창업해 한명 한명의 오너십을 중시했던 초창기 보고펀드 조직 분위기가 그리워졌다.

그 사이 보고펀드는 VIG파트너스로 이름을 바꾸고 하우스도 상당히 커졌다. 커진 덩치만큼 바이아웃 외 새로운 투자전략 확보도 필요했다. VIG파트너스는 한 전무에 러브콜을 보냈다. 하고 싶은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할 수 있는 기회가 그를 찾아온 셈이다. 결국 그는 2021년 신설된 VIG얼터너티브크레딧(VIG Alternative Credit)을 이끌게 됐다.


◇투자스타일 및 철학: 리스크관리로 '원금손실 0%'…거래상대방을 고객처럼

10년간 SS 투자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몸에 배인 그만의 투자 철학이 있다. 바로 '원금보호'다. 그가 골드만삭스에서 진행한 투자건은 총 12억 달러 정도이며, 실현된 이익은 7억 달러 가량이다. 역대급 수익률을 낸 건도, 예상만큼의 수익을 낸 딜도 섞여 있지만 원금손실을 낸 건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투자 중요도를 매기는 과정에서 '어떤 경우에도 원금을 잃지 않겠다'는 신념은 이같은 기록을 일궈냈다.

그는 투자시마다 늘 하는 루틴이 있다. 투자건을 분석할 때 각 축에 리스크와 리턴을 둔 매트릭스를 그려보는 것이다. 골드만삭스 SSG는 자기자본 투자를 하다보니 일률적인 IRR 타깃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리스크를 먼저 분석해 제거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없앤 후 남은 리스크를 산출, 이것 대비 얼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느냐를 분석하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었다.

한 전무는 "투자 시 리스크가 뭔지 먼저 정확히 판단해 없앨 수 있는 리스크를 모두 없애는 게 투자 분석과 실사 과정의 업무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분석된 리스크를 기본으로 2~3가지 베팅 포인트를 적용해 기대수익을 뽑아내는 작업을 매 투자 전 충실히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철저한 리스크 분석 후 초과수익을 최대한 끌어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거래상대방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태생이 은행이다보니 거래상대방이나 투자대상 회사들이 추후 고객(클라이언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늘 강조한다. 고객에게 뭔가 밸류를 줄 수 있어야 초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늘 상대를 대한다는 얘기다.

SS 투자는 투입한 자금으로 현 상황에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진 상황에 따른 프리미엄을 갖게 되는 게 골자다. 일산아파트 NPL 등과 같은 굉장히 복잡한 쟁송과정을 일시에 해결해야 할 수도 있고, 카버코리아처럼 창업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적합한 FI를 초빙해 딜을 만들어갈 수도 있다. 이같은 로직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선 투자 집행 단계에서부터 제공 가능한 솔루션을 확실히 세워둬야 한다. 거래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중요한 이유다.

◇트랙레코드 1: 창의적 딜 구조 돋보인 카버코리아, IRR 350% 기록

카버코리아는 한 전무가 골드만삭스에서 일궈낸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사실 카버코리아 창업주를 처음 만났을 때 이 딜은 프리IPO 성격의 딜이었다. SS투자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구조화 에쿼티 투자로, 소수지분에 투자해 풋옵션 형태의 보장을 받는 성격이었다.

딜소싱 단계에서 스터디를 진행했을 당시는 K-뷰티의 태동기였다. 카버코리아는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데다 OEM이나 ODM 등 제조 인프라가 한국에 있다는 점에서 성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됐다. 이미 한국에서 성공경험을 쌓아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었고 중국에서 이제 막 팔리기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하지만 협상 단계에서 급작스레 오너의 마음이 바뀌었다. 소수지분 투자로 시작됐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권 매각을 원하게 됐다. 골드만삭스 SSG는 팀 성격상 바이아웃 투자를 단독으로 하는 팀은 아니다. 투자 포기의 기로에 섰지만 회사의 성장잠재력을 포기하기엔 아쉬움이 컸다. 결국 한 전무는 바이아웃이 가능한 다른 재무적투자자(FI)인 베인캐피탈을 초청하기로 했다.

당시 베인캐피탈은 화장품 관련 포트폴리오 관심이 많았다. 중국 관련한 인사이트도 상당했다. 베인캐피탈에 카버코리아 딜을 제안했고 손을 잡게 됐다. 베인캐피탈-골드만삭스 SSG 컨소시엄으로 딜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됐다.

컨소시엄은 2016년 8월 오너 지분 절반에 기존 벤처캐피탈(VC) 지분 전체를 포함한 경영권 지분 60.39%를 4300억원에 사들였다. 기존 오너인 이상록 회상은 지분 35%을 남겼다. 주주구성이 단순해지는 동시에 오너 입장에서는 경영권 매각후에도 3분의 1 정도의 지분을 유지하며 컨소시엄이 엑시트할 때 추가 성과를 노려볼 수 있어 매력적이었다.

1년 후 컨소시엄은 오너 지분을 포함해 95.39%의 지분을 유니레버에 팔며 잭팟을 터뜨린다. 유니레버가 지분 95.39%를 사들인 금액은 약 3조원 규모다. 총 투자기간 15개월동안 골드만삭스 SSG는 IRR 350%이라는 수익률을 기록하게 됐다.

카버코리아 딜은 한 전무가 골드만삭스 SSG에서 단행한 유일한 보통주 투자로도 눈길을 끈다. SS는 기본적으로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보통주(Equity)보다는 메자닌 투자를 선호한다. 만약 카버코리아도 기존대로 메자닌 투자였다면 골드만삭스의 수익은 머니멀티플 3배에 그쳤겠지만 보통주로 과감히 투자한 덕에 6배의 수익을 남길 수 있었다.


◇트랙레코드 2: 일산 위시티, 얽히고 섥힌 이해관계 속 해결사 역할

골드만삭스 SSG는 딜 내용을 드러내지도, 수익을 자랑하지도 않는다. 카버코리아 딜은 역대급 수익률을 세우며 널리 알려졌지만, 나머지 딜들은 조용하게 진행되며 성과를 챙기곤 한다. 일산 아파트 단지인 위시티 블루밍이 대표적이다. 골드만삭스 SSG는 2014년 미분양 아파트 담보 부실채권(NPL)에 투자했다.

금융위기 이전 일산에는 아파트들이 많이 지어졌다. 위시티는 명품아파트로 불리는 꽤 큰 단지였다. 1000세대 이상의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아파트는 완공됐다. 하지만 입주시점 급작스레 2008년 금융위기가 터졌다.

수분양자들은 10%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나머지를 중도금대출로 납입하고 있었다. 입주 시점에 잔금을 내려고 보니 금융위기로 시세가 분양가 대비 20~30% 정도 하락해 있었다.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 기준으로 잔금을 치르고 입주해야 했다. 10%의 계약금을 포기하더라도 입주를 포기하는 게 더 이익일 수 있었다.

결국 실거주 니즈가 있는 세대만 입주하고 나머지 30% 정도는 입주를 포기했다. 결국 잔금 납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PF는 디폴트가 발생했고, 4~5년간 이같은 상태가 지속됐다.

골드만삭스 SSG가 이 딜을 검토했을 2014년에는 수분양자인 개인들과 중도금 대출을 내준 은행, 수분양자로부터 돈을 받지 못해 부도난 시행사, 손해를 본 시공사, 또 시공사에 돈을 대준 은행 등 이해당사자들이 많았다.

특히 법적 분쟁으로 얽혀 있어 감정의 골이 이미 깊었다. 당시 주 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부도가 난지 오래된 대출채권을 분기별 NPL 매각때 시장에 팔았다. 골드만삭스는 옥션을 통해 이 NPL을 1300억원에 낙찰받았다. 이후 과정은 법적인 영역으로 넘어갔다. 6개월 간 기존 각종 소송건을 정리, 합의를 통해 없애기 시작했다. 할인분양에 대한 합의서를 받아 금액을 맞춰 팔고 이해당사자 순위별로 이를 분배했다. 품이 많이 들었으나 결과는 예상밖이었다.

딜의 난이도를 고려할 때 골드만삭스는 15% 정도의 IRR을 기대했다. 하지만 분쟁을 해소하고 할인분양을 통해 회수를 할 시점이 됐을 때 아파트 가격이 예상밖으로 올랐다. 일산 대형평수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분양가가 100원이라 가정했을 때 당초 시뮬레이션 상으로는 80원에 이를 산 후 2년에 걸쳐 100원에 매각하려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120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년만에 아파트가 모두 팔려 나갔다. 안정적 구조의 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0%의 IRR을 달성할 수 있었다.

성공적인 투자사례로 기록된 이 딜은 SS 투자의 전형적인 운용의 묘를 잘 나타내고 있다. 특수 상황에 놓인 매물을 사들여 각종 소송이나 분쟁을 검토하고 쟁송 포인트들을 면밀하게 파악해 순간 순간 판단을 내리고 합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전무는 "SS투자는 경제적인 면 뿐 아니라 각종 이해관계와 법률 리스크 등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딜에 임하면서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 풀어나가면 이에 상응하는 리턴 프리미엄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 SS 투자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업계 평가: "설득의 기술 있는 아이디어 뱅크"

VIG가 크레딧부문 신설을 기획했을 때 한 전무는 영입 1순위였다. VIG만의 특별한 크레딧부문 부흥을 위해서는 한 전무의 강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크레딧투자는 바이아웃 등 전통적인 투자구조와는 지향점이 다르다. 그만큼 창의적인 딜 구조를 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 전무는 어떤 문제를 풀어 갈 때 전통적이지 않은 스타일을 찾아내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곤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무리 좋은 솔루션이라도 다른 이들에게 이를 설득하지 못하면 실제 적용은 힘들다. 투자자라는 직업에 설득의 대상은 다양하다. 당장 거래 상대방도 있을테고 투심위 등에서 내부 파트너들도 설득해야 한다. LP 또한 설득의 대상이다. 한 전무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타인들에게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다.

일례로 VIG가 아이리버의 투자를 진행했을 때, 턴어라운드 플랜을 내기 위한 내부 의견조율 과정이 있었다. 당시 가장 어렸던 한 전무는 파격적으로 사업영역을 바꿔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VIG 내부나 회사 경영진에 이를 잘 설득시켰다는 설명이다.

이철민 VIG파트너스 대표는 "주니어때부터 다양한 딜 구조를 짜 봤던데다 골드만삭스에 몸담으며 국내기관에선 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딜을 경험했다"며 "기존 어떤 투자자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고 이를 잘 설득하는 기술이 있어 VIG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 적임자로 생각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한영환'만의 색깔 입힌 크레딧투자 준비 한창…10월이 분수령

VIG파트너스의 크레딧펀드는 명칭만 정해져 있을 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단계다. 현 시장과 제도 상황에서 가장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대형 PE 중심으로 크레딧펀드를 잇달아 출범시키며 크레딧펀드 태동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력들이 속속 영입되며 성장 잠재력이 굉장히 큰 시장으로 분류된다. 다만 업에 대한 정의가 다소 모호한 상태로 PE 마다 미묘하게 다른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한 전무는 10월이 크레딧펀드 시장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관전용 사모펀드 법제화가 이뤄지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경영참여형 PEF에서 할 수 있는 투자 툴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순수한 크레딧 딜을 하기엔 제약 조건이 많다. 하지만 10월 법제화 이후부터는 대출을 포함해 구조적인 부분들에 유연성이 확보되면서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VIG얼터너티브크레딧도 이 시점을 타깃으로 첫 딜을 런칭할 수 있게 시장 태핑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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