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08월 24일 10: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사모신용펀드(PCF·Private Credit Fund) 부문을 신설한다. 새로 출범하는 크레딧펀드는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출신의 이찬우 대표가 이끌 예정이다.2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는 최근 크레딧 부문 신설을 결정했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에서 수석부사장을 지낸 이찬우 대표가 합류해 해당 사업을 담당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내달 초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글랜우드PE는 오는 10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앞두고 더 다양한 분야로 투자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크레딧 부문을 만들었다. 사모신용펀드는 사모로 자금을 모은 뒤 대출, 회사채, 구조화 상품 등에 투자한다. 앞서 IMM PE와 VIG파트너스가 크레딧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일반적인 바이아웃(경영권인수) 투자에 비해 수익률은 다소 낮아 중위험·중수익으로 분류된다. 글랜우드PE는 사모신용펀드를 통해 10% 안팎의 수익률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랜우드PE는 2014년 설립된 국내 토종 PEF 운용사다. SK매직(옛 동양매직)에서부터 △한라시멘트(옛 라파즈한라시멘트) △서라벌도시가스·해양에너지(옛 해양도시가스) △한국유리공업 △PI첨단소재(옛 SKC코오롱PI) △올리브영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독립한 사업부를 인수하는 카브아웃 거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이상호 대표와 정찬욱 부대표, 정종우 전무는 크레딧 부문 신설 이후에도 카브아웃딜 중심 바아이웃 펀드를 지속적으로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바이아웃(경영권인수) 투자에 비해 수익률은 다소 낮아 중위험·중수익으로 분류된다. 글랜우드PE는 사모신용펀드를 통해 10% 안팎의 수익률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랜우드PE는 2014년 설립된 국내 토종 PEF 운용사다. SK매직(옛 동양매직)에서부터 △한라시멘트(옛 라파즈한라시멘트) △서라벌도시가스·해양에너지(옛 해양도시가스) △한국유리공업 △PI첨단소재(옛 SKC코오롱PI) △올리브영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독립한 사업부를 인수하는 카브아웃 거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이상호 대표와 정찬욱 부대표, 정종우 전무는 크레딧 부문 신설 이후에도 카브아웃딜 중심 바아이웃 펀드를 지속적으로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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