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추진' 얍엑스, 메리츠증권 대상 500억 CB 발행 두 차례 나눠 발행, 10월 8일 납입…신사업 'IoT 인프라' 사업 확대
황선중 기자공개 2021-10-01 09:05:56
이 기사는 2021년 10월 01일 09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얍엑스'가 신규 사업 본격화를 위해 전환사채(CB)를 발행해 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1일 밝혔다.얍엑스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메리츠증권을 대상으로 하는 20회차, 21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발행 규모는 각각 200억원, 300억원이다. 나머지 조건은 동일하다. 모두 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4%이며 납입일은 오는 8일이다.

동시에 기존 사업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얍엑스는 전자소재 및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자회사 테크늄을 통해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특허를 확보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시명 얍엑스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부문의 강화와 더불어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IoT 신사업 부문 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원트랜스폼과 파트너쉽 체결
- hy, 계절 맞춘 '잇츠온 박속 연포탕' 신제품 출시
- 'e빔 전문' 쎄크, 수요예측 흥행...IPO 공모가 최상단 확정
- [i-point]미래아이앤지, 수협은행에 'SWIFT ISO20022' 솔루션 공급
- 넥슨 '카잔' 흥행 비결은 '보스전·최적화·소통'
- [WM 풍향계]"금 팔까요? 살까요?" 엇갈리는 문의 급증
- 오라이언 이성엽, '메자닌' 안목 적중…코벤 성과 눈길
- 제일엠앤에스, CB 투자 운용사 어쩌나
- [2025 주총 행동주의 리포트]표대결 아닌 설득에 초점…트러스톤 '대화형 주주행동'
- 연금 통합한 우리은행 WM그룹, 컨설팅 파트 간판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