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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에르메티아 서초’ 오피스텔 분양 시작 총 75세대 입주 예정, '강남·서초 진입' 수도권 확대 교두보

윤필호 기자공개 2022-01-26 17:33:51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6일 17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24일부터 서울 서초동 일원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에르메티아 서초’ 분양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르메티아 서초 오피스텔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96-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다. A타입(14.53평), B타입(16.49평), C타입(12.44평), D타입(16.65평), E타입(16.34평) 등 5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각 15세대씩 총 7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프라이빗 라운지와 개인 맞춤형 PT를 받을 수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룸을 갖췄다. 도심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을 배치했다.

주변 인프라는 서초역,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등 3개 지하철역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CGV 강남 등의 문화편의시설, 서초구청 등의 행정 기관이 인접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지녔다.

서초 에르메티아 오피스텔 조감도(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울 강남 서초구 진입을 기점으로 서초구, 성동구 등 서울 지역의 수주와 분양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서울 진출을 내세운 지 반년 만에 서울 서초 오피스텔 분양을 시작해 고무적”이라며 “국토교통부 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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