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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본업 성장에 힘입어 흑전 달성 1Q 6억 달성, 타법인 평가익 영향 순익 증가…지분 매각·유증 현금 성장성 기반

신상윤 기자공개 2022-05-16 15:43:34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6일 15:4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가 분기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오피스는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액 63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32% 개선된 24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재무제표 매출액은 62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5%, 영업이익 1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4% 개선된 2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근무 문화가 안착되면서 오피스 사업의 실적 개선에 힘입었다. 여기에 타법인 주식 평가이익 등이 더해지면서 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최근 타법인 지분 매각 등으로 308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경영진의 유상증자 등으로 지분율 상승과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성장성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전 세계 1억7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주력 '폴라리스오피스' 성장세와 안정적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꾸준히 영업이익을 실현할 것"이라며 "협업 도구 솔루션과 모바일 보안 솔루션, 블록체인 사업 등 사업영역 확대 등으로 올해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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