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벤처스, 펀드 소진 '착착' 출자사업 계속 도전 소규모 펀드 활용 초기기업 투자 집중…경험치·맨파워 앞세워 꾸준히 GP 자격 획득
김진현 기자공개 2022-05-26 10:45:07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4일 12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적극적인 딜 발굴을 통해 속도감 있게 펀드를 소진해나가고 있다.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출자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24일 모험자본투자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상반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위탁운용사를 따낸 데 이어 모태펀드 출자사업 등 다양한 출자사업에 계속해서 도전장을 던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출자사업을 위탁운용사(GP) 지위를 기반으로 추가 자금 모집을 통해 외형 확대에 속도를 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해당 펀드의 절반 가량인 70억원 이상을 투자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앞서 설정한 다른 펀드 등을 포함해 남은 투자 재원을 상반기 중 활용하면서 신규 펀드 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은 올해 초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IBK혁신솔루션3호' 출자사업 스타트업리그 투자를 위한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의 주목적은 창업 5년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결성 마감 기한인 7월 전 펀드 자금 모집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약 100억원 수준으로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여건이 된다면 펀드 사이즈를 좀 더 키우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모태펀드 2차 정시출자사업(중기부소관) 혁신모험계정 창업초기 일반 부문에도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현재 1차 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1차 심사를 통과한 하우스는 15곳으로 3대 1의 경쟁 관문이 남아있다.
현재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NHN엔터테인먼트 사업개발실 이사, LB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 등을 거친 최형규 대표가 이끌고 있다. 그는 2000년대초반부터 벤처기업 창업팀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지난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바이오헬스케어투자본부장 출신의 이승우 상무이사가 합류하면서 투자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승우 상무이사는 의대 출신으로 헬스브리즈, 와이브레인 등 바이오헬스케어 벤처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밖에 데브시스터즈 출신의 이상협 변리사도 하이테크, 지식재산권(IP) 등과 관련해 강점을 지닌 심사역으로 평가받는다.
맨파워와 꾸준한 출자사업 도전 경험을 활용해 계속해서 출자사업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관계자는 "주로 초기 기업 투자가 많다보니 큰 사이즈의 펀드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펀드를 결성하면서 외형을 키워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데브시스터즈벤처스의 운용자산 규모는 약 1100억원 수준이다. 이중 모태펀드 출자 비율은 약 46.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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