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7월 분양 예정 사천시 최초 'e편한세상', 677가구 공급…비규제지역 장점
이정완 기자공개 2022-07-21 16:58:36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1일 16: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L이앤씨가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151-5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7월 분양한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주목할 만하다.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34가구 △84㎡B 134가구 △84㎡C 44가구 △84㎡D 91가구 △112㎡A 89가구 △112㎡B 136가구 △124㎡ 45가구 △138㎡A 1가구 △138㎡B 1가구 △138㎡C 1가구 △138㎡D 1가구 등 지역 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선다는 장점이 있다. 사천시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비규제지역인 덕에 전용 85㎡ 이하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경남 사천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 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곤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삼천포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일로와 삼상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삼천포 일대는 물론 사천시 전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천제1산업단지, 사천제2산업단지, 종포산업단지, 향촌2산업단지를 비롯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이다. 홈플러스 삼천포점, 이마트 사천점, 하나로마트 삼천포농협본점, 삼천포 중앙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더불어 단지 반경 270m 내 노산초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 삼천포중앙여고, 삼천포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공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서부경남 권역의 최고층이자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뛰어나고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바다 조망이 가능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천시 일대에 예정된 항공우주청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768번지 일원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6년 3월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신테카바이오, '흰개미집' 특허 "데이터센터 냉각비용 10분의1"
- [1203 비상계엄 후폭풍]원유 100% 수입 정유사, 역대급 환율에 환차손 우려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집중투표제 노코멘트"...국민연금, 어느 편 설까
- [HD현대그룹 밸류업 점검]명확해진 배당계획, 시기·규모·빈도 확립한 이유
- [HD현대그룹 밸류업 점검]'수주 훈풍' HD한국조선해양, '10년 무배당' 기조 깬다
- [HD현대그룹 밸류업 점검]지주사 디스카운트는 없다...HD현대, 고배당 기조 유지
- SK, 정부 주도 '반도체 공급망 강화' 동참…트럼프 2.0 대비
- [Company Watch]한화에어로-LIG넥스원, 천궁-Ⅱ 사우디 수출 '박차'
-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개수 시기' 앞당긴다
- [카드사 생크션 리스크]신한카드, 제재 위험 대비 소비자보호 업그레이드 의지
이정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일본 투자자 만난 대한항공, 사무라이본드 '계획대로'
- [신한증권/CFO워치]지주 출신 부사장 선임…모회사 입김 세진다
- 늘어나는 '일학개미'…증권사는 사무라이본드 고민중
- [IB 풍향계]올드보이 찾는 메리츠증권, 정영채 전 대표 영입할까
- [1203 비상계엄 후폭풍]정부 신용도 시험대…수은 첫 외화 공급망채 발행 채비
- [IB 풍향계]한국물 뛰어든 NH증권, 토종IB 경쟁 치열해진다
- [Capital Markets Outlook]"금리 인하기, A급 회사채에 주목하라"
- [기로에 선 외평채]'600조' 외환보유고...'명분 쌓기'도 중요해졌다
- [CEO 성과평가]'첫 임기' 한두희 한화증권 대표, 절반의 성공
- [1203 비상계엄 후폭풍]탄핵안 통과 여부 바로미터 '국채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