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모니터]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주관사 미래에셋 선정NH증권, 공동주관사로…2023년~2024년 상장 예상
최윤신 기자공개 2022-08-09 07:30:19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8일 11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 전문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EcoProMaterials)이 기업공개 동반자로 미래에셋증권과 NH증권을 선정했다.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미래에셋증권을 IPO업무를 총괄할 대표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 NH투자증권에는 공동 주관사 지위를 부여하기로 했다. 주관사단과 이달 중 킥오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업무를 담당하는 에코프로 경영전략실은 지난달 초 복수의 국내 증권사에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발송하며 주관사 선정 절차를 시작했고, 7월 29일에는 숏리스트(Short List)에 오른 증권사 4곳이 참여하는 프리젠테이션(PT) 자리를 갖고 개별 하우스가 제시하는 상장 전략을 청취한 바 있다.
이후 추가 정성평가 과정을 거쳐 회사의 중장기 성장 모델에 가장 부합하는 IPO 전략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을 파트너로 낙점했다.
에코프로는 조만간 주관사단과 킥오프 미팅을 열고 IPO 일정 전반에 관한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실사(Due-Diligence), 공모주 마케팅, 기업가치 산정 등 핵심 실무를 담당할 주관사단의 역할 구분도 명확하게 할 방침이다.
상장 시점은 2023년~2024년으로 예상된다. 기업 실사는 보통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를 감안할 때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는 시점은 빠르면 올해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예비심사 승인,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청약 등의 절차가 계획대로 이뤄지면 빠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비엠(EcoProBM)에 전구체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2017년 설립된 회사다. 국내 최초로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를 양산했고, 현재는 포항캠퍼스에 연간 5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 능력을 보유했다.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최소 3조~4조원 기업가치를 목표로 상장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2차전지 기업과의 거래를 바탕으로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많게는 5조원 이상의 밸류를 산정하는 것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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