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책임 경영 "최대주주, 장내서 10만주 매입" 에스에이코퍼레이션 1억 상당 취득, 서상철 대표 지배력 보유…합병·신사업 의지
신상윤 기자공개 2022-10-06 09:06:06
이 기사는 2022년 10월 06일 09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최대주주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이 장내에서 10만주를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원이 넘는 규모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에스에이코퍼레이션 지분율은 기존 10.42%에서 10.67%로 증가했다.

또 현재 세토피아가 추진하고 있는 '제이슨앤컴퍼니' 합병과 카나비스 신규 사업 등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토피아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스테인리스 전문기업 '제이슨앤컴퍼니'를 100% 자회사로 인수하고 합병을 추진 중이다. 제이슨앤컴퍼니는 스테인리스 제품 가운데 201강종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900억원대 매출과 흑자 경영을 잇고 있다.
철강 사업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토피아는 현재 663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조달한 자금을 제이슨앤컴퍼니 제2공장 매입과 신규 제품인 304강종 생산 및 유통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이슨앤컴퍼니는 현재 세토피아 연결 재무제표에 편입돼 경영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카나비스 사업은 지난해 2월 세토피아가 인수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를 통해 진출했다. 이와 관련 미국 내 고품질 카나비스 생산을 위한 재배시설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카나비스원료(CBD)를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실질적 최대주주이자 최고경영자인 서 대표가 책임 경영의 의지를 갖고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을 통해 주식을 매입했다"며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은 제이슨앤컴퍼니의 원활한 합병과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쳐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신규 카나비스 사업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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